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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로그
에든버러에서 유학했던 사람이 추천하는 에든버러 맛집 2탄!!!! 카레편을 하도록 하겠읍니다. 카레는 똥만큼 맛있는 것이죠 레스토랑 이름은 Mother India's Cafe 이다. 엄마 인도의 카페 아아 엄마손 카레~~ 구글평점을 보면 후기가 1500개가 넘는데도 불구하고 굳건히 4.5를 지키고 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설명했듯이 외국에서 구글평점이 4점이 넘으면 좋은 음식점 4.5점이 넘는다면 그건 리얼 맛집이라는 뜻이다 여기도 몇번가긴했는데 음식사진을 잘 찍지않는 우리부부로서는 그냥 음식은 나오면 맛있게 먹는 용도라... 여기또한 사진이 한장밖에 없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너무 맛있기때문에 사진을 찍을 경황조차 없었지 않았을까? (사실 이곳은 음식이 나오면 냄새부터 다르기 때문에 사진찍을 경황..
지금에 와서 3년전에 머물렀던 에든버러의 맛집을 소개하는 것도 웃기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기에 맛집소개를 하려한다. 첫번째로 소개할 맛집은!! Vietnam House Restaurant 라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다. 아이고 왼쪽하단에 내가 살았던 뉴잉턴동네가 있네 에든버러 시내인 올드타운과 뉴타운에서 조금 옆에 떨어진 헤이마켓이라는 지역에 위치해있는 맛집이다. 그래서 갈려면 버스를 타고가거나 걸어가야하는데 그러한 수고스러움을 감수하고서라도 너무 맛있어서 가야하는 맛집! 그리고 에든버러 시내는 작기 때문에 마음먹고 걸어가면 뭐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는다 한 40분쯤 걸리려나? (영국에선 뭐 30~40분 걷는건 일상이니까..) 사실 외국에서 구글평점이 4점이 넘어가면 맛집이고 4.5점이 넘어가면 리얼 ..
석사과정을 마치기 까지 2주정도 남았다. 8월 9일까지 석사논문 제출하면 끝이니... 블로그에 영국석사 글을 올릴때마다 하는 얘기지만 영국 석사 1년은 정말 눈코뜰새없이 지나간것 같다. 차라리 박사과정이 더 널널할것같은(?) 생각마저도 든다. 지금 돌이켜 보면 다 추억이지만, 처음 에든버러에 도착해서 집을 구하지 못해 거의 3주 가까이 한인 민박에 머물렀던 적도 있었고, 첫 과제를 한국식으로 했을 때 맞았던 50점(c임)의 충격이란... 뭐 그 이후로 어떻게 과제를 해야하는지 감을 잡고 잘 해쳐나가긴 했다. 등록금이 3500만원 정도 되었었는데, 한 2500만원 어치는 배워가는 듯 하다. (사실 등록금.. 너무 비싸...) 배워가는게 있는게 어디야... 박사지원도 정말 멋모르고 부딧혀 보았다. 9월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