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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로그

영국은 다르다.. 살다 보면 영국은 우리나라와 너무 다르단 걸 느낀다. 예를 들어 자동차 운전 방향이라던지... 키보드라던지... 그래서 처음 영국에 오고나서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아직도 적응이 되지않는 것은 바로!!! 키보드!!! 영국식 자판은 미국과 같은 영어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자판임에도 불구하고 모양과 배치가 다르다... 물론 알파벳의 위치나 엔터의 위치 뭐 이런 큰 틀은 비슷하지만.. 다르다... 이렇게 그냥 보기만 한다면 그렇게 큰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영국식 키보드의 위아래로 길쭉한 엔터키 모양과 상대적으로 짧은 왼쪽 쉬프트 키는 많은 오타를 발생시키는 주원인이다 ㅠㅠ 이번에 구매한 맥북의 키보드 레이아웃을 보면 엔터키 쉬프트 키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이게 참...

보타닉로그를 와이프가 런칭한 이후 생각보다 아이폰버전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 어떻게 하면 두번일을 하지않고 아이폰버전을 개발할 수 있을까 고민했었다. 왜나하면 안드로이드는 Kotlin이라는 언어로 개발했었는데 아이폰으로 개발하려면 Swift라는 언어를 배워야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앱구조도 다른듯하고..(이건 잘모른다..) 그래서 어떻게 한방에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도중 발견하게된 플러터!!! 플러터라는 것은 플러터는 구글이 개발한 오픈 소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이다. 안드로이드, iOS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또 구글 푸크시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주된 방식으로 사용된다. (위키백과 펌) 으아니 한번개발로 두개의 어플을 만들수있다니!!!! 크!~ 그래서 와이..
악동뮤지션의 3집이 발매되었다!! 꾸준히 악동뮤지션의 노래를 들어왔던 나와 와이프로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다. 악뮤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달까.. 어쨋든 유투브로 노래를 잘 듣고 있다가 와이프가 앨범을 사고 싶다고 했었다. 난 그말을 흘려 듣지 말았어야.... 했다,,, (와이프말 잘 새겨들으세요,.,, 제발...) ㅠㅠㅠㅠㅠㅠㅠ 뭐 어쨋든 간에 이런저런 일이 있은뒤.. 시간이 약이지... 오쩃든 서프라이즈로 악뮤 3집앨범을 사려고 런던음악가게를 샅샅이 뒤졌다.. 나름 런던이면 한인들도 많이 살구 요즘 k-pop이다 뭐다 해서 나름 한국 가수의 앨범이 들어와있기 때문이다. 런던을 이곳저곳 뒤졌으나.... 맨날 보이는건 BTS앨범뿐... 나름 크다는 앨범가게에 갔..
바야흐로 3달전 여름에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 영국에서 산 나이키 허라취밖에 없어서 스케이트보드화 같은 단화스타일 신발의 구매 필요성을 느꼈다. 단화를 자주 샀었지만 어떤 브랜드를 사던 항상 금방 뒷꿈치가 너덜너덜해져서 (이게 걸음걸이 문제인가..) 살까 말까 고민도 했었지만 단화가 디자인이 기본적으로 이쁨으로 일단 살펴보고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나이키 sb 줌 스테판 야노스키 뭐 대충 요로코롬 생긴 신발인데 무난해서 일단 찜을 해둔 상태였지만 반스같은 스타일이기도하고 너무 흔한디자인인거 같아서 좀만 더 찾아보기로 했다. 두번째로 찾아본건 나이키 크론 솔라소프트!! 사실 이 모델을 제일 사고싶었으나... 한국엔 팔지 않고 직구를 ..
폰을 바꾼지 거의 한달이 넘어가는 때에 작성하는 갤럭시 a50 해외직구기!!!!!! 3년전 공짜로 장만한 노트 5가 맛이 가기 시작했다.. 휴대폰을 바꾸고 싶었으나, 다시 영국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2년 약정을 걸 수도없고.. 3년전에 약정을 걸어 구매했다해도,, 내가 2년을 아일랜드, 영국에 있었기 때문에 약정이 1년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폰은 맛갓고 약정은 안되고... 그래서 자급제 폰을 알아보았는데... 정말 드럽게 비싸더라,,, 갤럭시 s10e도 한 60만원 하는거같고.. 아이폰은 말할 것도없고... 그래서 적당한 중급기를 살펴보다가 이번에 갤럭시 a50이 국내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폭풍검색 갤럭시 s8정도 cpu, 광각렌즈에 라이브포커스도 지원되고 화면지문인식도되구 얼굴인식..
2월 28일에 쓴 1탄이 후로 2탄을 2달이 지난 지금에야 쓴다. 2월 28일에 쓴 1탄이 후로 2탄을 2달이 지난 지금에야 쓴다. 각설하고 사실 그때 난 나의 미니를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처음에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샀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두껍고.. 와이프의 아이패드프로를 보니 자꾸 느린거 같고... 작은거 같고.... 계속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애플을 다시 찾아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를 질렀다!!!!!!!!!!!!! 키보드커버도 질렀다!!!!!! ㅎㅎㅎㅎㅎㅎ 실버색으로 질렀다. 실버색으로 지르니 에딘버러 날씨도 흐리더라.. 에딘버러의 뉴타운과 올드타운을 이어주는 노스 브릿지에서 한컷 찍었다. 저~~ 멀리 Scott Monument도 보이네.. 영국은 우리나라보다 애플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