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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로그
여름신발밖에 없었기 때문에 겨울신발을 하나 장만하려 했다. 어떤신발을 살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큰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내발이 저주받은 발이라는 것!! 보통 사람들은 발볼이 넓으면 발등높이는 낮고, 발등이 높다면 발볼이 좁은 식인데... 난.. 둘다..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단점때문에 어떤 신발을 신어도 이뻐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발볼과 발높이를 커버해줄 수 있는 신발을 구매하려 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후보가 2개로 추려졌는데 하나는 나이키 맥스 95이고 하나는 뉴발란스 990이었다. 사실 내 마음은 나이키 쪽으로 많이 기울어 있었다. 얼마전 도쿄에 갔을 때 백화점을 둘러보다가 눈에 확 들어온 맥스 95가 있었는데 그것은 맥스 95 된장이었다. 평..
커피를 안먹지만 커피값이 자꾸 나가는 이상현상(?)으로 인해 통장에 빵꾸가 날 지경에 이르렀다 쥬륵... 그리하여 드넓은 여친님의 아량과 정보력으로 아주 값싼 에스프레소 머신을 발견하였다. 그거슨 바로 비알레띠 모키시마 트리오!! (Bialetti Mokissima Trio) 이런 모양이다. 사진만 봤을 때는 매우 작은줄 알았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고.. 구한다하더라도 가격이 매우 비쌌다.... (지금 초록창에 검색을 해보니 중고나라에서 55만원에 판다... 2013년글임...) 그래서 구글링을 해보니 아마존 이탈리아에서 파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한화 11만원!!! 뭐라하는거야... 아마존에 가니.. 뭐라는지 모르는 맨붕상태 이럴땐 크롬의 번역기능을 이용하자 아마존에 로그인을 해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