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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영국석사

[영국 부부유학생] 1학기 리뷰 및 미국박사 준비

병쥐 2019. 12. 15. 19:29
 

첫 주 후기를 쓰고
학기가 끝나고 나서 그 학기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 것은
내 블로그의 트랜드가 되었나보다.

분명히 한 4주차 쯤해서
1주부터 3주까지 간략하게 정리를 하고

이제 매주 정리해야지 라고 했던 마음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사실 과제로 정말 바빴었다.

생전 공부를 12시 이후로 해본적 없던 내가
기본 새벽3시까지 공부하고
제출전전 날 부터는 거의 밤을 새듯이 했으니까...
(이렇게 학부때 공부했었다면....)

첫과제를 한국에서 하듯이 하고
c를 받고...(50점)

이게 계기가 되어 정말 열심히 한것같다.

그 결과 다른 과제들은 60점 후반(b+)에서 87점까지 왔다갓다 했으니까..
물론~~~ 한과목 56점 짜리도있다.

어쨋든 기말고사만을 앞둔 지금...
1학기를 돌아보면 참으로 빡세게 해온것 같다..
(3천만원 냈으니....)
앞으로 9개월 남았으니...
더 빡세게 해야겠다..

거기다가
영국석사 1년 마치자마자 미국박사가겠다고
미국 지리학과를 뒤져보고
틈틈히 쓰던 SOP...

미국박사는 대부분 마감일이 12월 중순쯤이라
석사 시작한지 2달만에..
성적표하나없이....
미국박사를 지원하고 있는 나를 보니...

이게 참... 되겟나 싶기도 하고..

그냥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기로 하고..
붙으면 좋고 ㅎㅎㅎㅎ
그래서 한 5군대만 추려서 쓰기로 마음먹고 틈틈히 SOP를 작성해왔다.

지난 11월 22일에는 맨체스터에 GRE를 보러갔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공부 하나도 못함.... 그냥 지원서작성용..)
결과는 처 - 참

올라오는길은 더 처 - 참
올라올때 썰은 다음에 풀기로 하고 ㅎㅎ


GRE가 그렇게 중요한 시험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300점은 넘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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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긴했다...
물론 데드라인이 가까워져서 더 못보긴 하지만...
추천서 써주시는 교수님들께 너무 죄송해서리...
SOP를 완젼 빡세게 써야겟다...

여튼 이번에 한번만에 꼭 붙어보자구!!!!
GRE는 ... 뭐... 흠...

그럼 시험공부하러가야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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