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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부부유학생] Tier 4 학생비자(급행) 신청하기(2017년 기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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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부부유학생] Tier 4 학생비자(급행) 신청하기(2017년 기준)

병쥐 2019. 12. 15. 08:55

 

*주의 : 본 포스팅은 네이버블로그에 2017년에 올린 포스팅을 복사해 온 것으로 현재의 비자신청방식과 다릅니다.

 

학교에서 언컨디션너 오퍼를 받은 이후 제일 먼저 한 것은

영국비자센터에서 비자 양식을 입력하는 것이었다.

http://www.vfsglobal.co.uk/southkorea/korean/

위의 사이트로 접속을 하면
맨 밑에 Create an account를 클릭하여 회원가입을 한 후

입력하라는 대로 다 입력해주면 된다.

무엇을 입력하는지는 인터넷에 아주 잘 나와있으니 한번 검색해보시길...


검색해본 결과 Tier4 student 일반비자를 신청하는 사람들은 두부류로 나뉘었다.
첫 번째 : 본인혼자 가는경우
두 번째 : 부부들 중 한사람이 학생이고 다른사람은 배우자 비자인경우


우리 부부의 경우 각자 Tier4비자를 신청하였다.
여기서 맨붕이 온 점은

비자 어플리케이션에 함께 같이 가는 사람의 정보를 기입하는 것이었다.
혼자가는 사람의 경우 없다고 하면되지만
우리는 함께 가기 때문에 정보를 입력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적어 두면 꼭 배우자 비자신청을 하는 것 처럼 보였다.
(물론 기우였다.)

혹여 한명이 배우자 비자가 나오지 않을지, 혹은 둘이라서 재정증명을 요구하진 않을련지..

이 두가지 걱정 때문에 온 인터넷을 뒤져도, 인터넷에 글을 올려도
마땅한 답을 듣지 못하였다.

결국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그냥 신청하고
비자센터가서 결핵검사, CAS레터, 지원서 인쇄본, 아이엘츠 원본을 제출하였다.

8월 31일에 급행으로 신청하였으며,
다행이도 비자는 9월 6일 오후에 나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린 결론은
유학생부부라면(둘다 학생) 각자 Tier4비자를 신청하고(배우자정보 기입해야함)
비자센터에서 가족으로 묶어서 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재정증명이나 배우자 비자 같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이제 내일이면 에딘버러로 떠난다.
어떤 생활이 또 날 기다리는지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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