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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레띠(Bialetti) 모키시마 트리오(Mokissima Trio) 세세한 사용기

병쥐 2019. 12. 15. 04:07
 

 이전의 포스팅에서 실사용기가 조금 부족한것같아서 쓰는 사용기

원래 포스팅을 시간날 때 하는 스타일이지만
과제에 논문에...
정말 바빠서 포스팅을 할 시간도 없었고...
귀찬....ㅎ.....

이런 느낌이랄까(출처:어느 블로그...)

어쨋든 오랜만에 포스팅이니 궈궈
사용기니 진지.. 근엄하게

사생활 보호랄까..

먼저 에스프레소 머신의 기본인 물을 담을 수 있는 통이다
약 1리터정도 들어가며 플라스틱이다.
원래 스뎅(?)이 좋은데 싼거니까... 어쩔수 없지뭐...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청소가 용이하다.

총 3개의 이름모를 물체(아몰랑)가 3개 주어지며
보너스로 캡슐용이 하나 더 주어진다
위의 세개는 각 각 투샷 원샷 반샷....을 추출 할 수 있다...

이것은 커피를 퍼담을 때 쓰는 숟가락겸 탬퍼이다

커피를 꽉꽉 눌러 담아보자
우리의 위처럼 계속 담을 수 있을 것이다

스벅에서 커피를 갈때 꼭 에스프레소 머신용이라고 말을 하자

처음에는 스벅 원두를 사는 것이 다들 좋다고 하여 산 원두
원래 다른 원두를 샀었는데
그라인더가 없어서 커피메이커용으로 갈아 달랬다가...
쓸 수 ... 없었다...ㅜㅜ 돈만 날림...
그래서 다시 원두를 사서 에스프레소 머신 용으로 갈아달라 했다..
피같은 돈이 두번 지출되었다/..

ㅜ.ㅜ

몰랐었는데 커피가 갈린 정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머신이 달랐다
어떻게든 커피메이커용으로 갈린 원두를 써보려 했지만...
안되는건 안되더라....

어쨋든 꼭!! 에스프레소 머신용으로 갈아달라하자

어쨋든 숟가락으로 커피를 담아서 눌러주면 아주 평평해진다

1
2
3
4
5
6

퍼담고(1) 누르고(2) 평평하게 하고(3)
이름모를 물건 끼우는 걸 준비하고(4) 끼우고(5) 머신에 결합하면(6)
커피 내릴 준비가 다 된것이다.

그리고나서 손잡이를 왼쪽으로 돌리면 커피가 추출된다

뚜 둥

여기서 잠깐!!!
비알레띠는 싼 머신이기 때문에
물의 양을 수동으로 조절해줘야 한다..
보통 15초에서 20초 정도 후에 다시 가운대로 손잡이를 원위치 시키면
커피가 더이상 추출이 되지 않는다
(취향에 따라 초를 조절하자)

이리하여 대망의 에스프레소가 뽑혀졌다!!

뚜 둥 (2)

이딸리아 성님들 따라갈라면 이걸 그냥 마셔야하는데..
난 한국인이니까..
커피를 안 좋아하니까..
커피우유를 만들어 먹어보자
(저기에 물부으면 아메리카노)

바닐라 파우더와 우유를 준비하고..

머신 왼쪽에 스팀버튼(초록색)을 누르면
초록색이 깜빡깜빡한다
이것은 준비중이란 뜻이다
초록색이 더이상 깜빡이지 않으면
손잡이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스팀이 나온다

스팀은 데워야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혼자서 이상한 소리를 내며 스팀을 만들고있다.
문제는 언제 스팀이 나올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다가

갑자기 스팀이나오며

츄아아아아앙아~~~~~~~~~~~~~~~~ㄱ
.....
하핫...

어쨋든 
스팀으로 우유를 데우고
거품을 내고
에스프레소에 바닐라 파우더를 섞고
(약 한스푼)

요..정도?

우유를 섞고
거품을 올려주면!!

바닐라 맛 커피우유가 완성이 된다
룰루

다음번엔 델 uhd모니터 직구기를..
재발 쓸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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