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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로그
보타닉로그를 와이프가 런칭한 이후 생각보다 아이폰버전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 어떻게 하면 두번일을 하지않고 아이폰버전을 개발할 수 있을까 고민했었다. 왜나하면 안드로이드는 Kotlin이라는 언어로 개발했었는데 아이폰으로 개발하려면 Swift라는 언어를 배워야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앱구조도 다른듯하고..(이건 잘모른다..) 그래서 어떻게 한방에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도중 발견하게된 플러터!!! 플러터라는 것은 플러터는 구글이 개발한 오픈 소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이다. 안드로이드, iOS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또 구글 푸크시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주된 방식으로 사용된다. (위키백과 펌) 으아니 한번개발로 두개의 어플을 만들수있다니!!!! 크!~ 그래서 와이..
지난 포스팅에 이은 해외 박사 과정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살펴본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도교수님 컨택에 관해 살펴보겠다. 컨택은 많은 사람들도 알고 있듯이 자기의 프로포절을 지도해 줄 수 있을 교수님에게 날 어필하고, 날 가르쳐 줄 수 있는지 물어보는 일종의 매력 발산 시간이다. 이 과정은 박사 준비과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영국의 경우 컨택결과에 의해 박사과정 지원 결과가 결정되는 만큼 필수적인 과정이고, 미국의 경우에도 컨택이라는 과정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컨택과정의 중요성이 다소 희미해지긴 하지만 미국도 지원할 때 연구 프로포절, SOP, CV 등을 제출하므로 이때 지도교수들이 내가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지 알고 있다면 나의 지원서가 눈에 띄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미국에 컨택을..
처음에 해외 박사과정에 지원할 때 어떻게 컨택을 하는지 프로포절은 어떻게 쓰는지 등등을 몰라 구글링을 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구글링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고, 나는 먼저 해외 박사를 떠난 과 선배들의 도움을 알음알음받아 영국 박사과정 지원에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할 수 있었다. 비록 나는 영국에서 석사과정을 하고 박사과정에 지원했지만, 박사과정을 지원하는 부분은 해외석사를 나오나 국내 석사를 나오나 동일하니 혹여 해외박사를 준비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될까 해서 이 글을 쓴다. 그리고 나의 지원과정은 지리학분야에 맞춰져 있으나 다른 분야도 박사 준비과정은 비슷할 것이라 본다. 하지만 다른 분야의 경우 특수한 예외사항이 있을 수 도 있다. 사실 국내든 해외든 박사과정을 준비하는 일은 많은 시간과 노력..
한국에서 석사과정을 할 때 교수님이 첫 수업으로 지리학이 무엇을 하는 학문인가라는 질문을 던지셨는데, 나는 그때 장황한 헛소리를 했던 것 같다. 그때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AAG(미국 지리학회)와 영국 왕립 지리학회에서 말한 지리학의 정의를 바탕으로 한마디로 지리학이 무엇을 하는 학문인지 정의하셨다. 그것은!! -공간에서 발생하는모든 사건들을 탐구하는 학문- 처음에는 이게 뭔 말인가... 싶기도 하고 지리학이라는 학문의 바운더리가 너무 광범위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내가 지리학을 전공하면서 지리학내 세부분과들(인문지리, 자연지리, GIS 등등)이 하는 연구를 살펴보면서 많은 연구자분들이 공간을 중심으로 현상을 풀어나가는 것을 보고 조금씩은 다른 학문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 눈에 띄기 시..
에든버러에서 유학했던 사람이 추천하는 에든버러 맛집 2탄!!!! 카레편을 하도록 하겠읍니다. 카레는 똥만큼 맛있는 것이죠 레스토랑 이름은 Mother India's Cafe 이다. 엄마 인도의 카페 아아 엄마손 카레~~ 구글평점을 보면 후기가 1500개가 넘는데도 불구하고 굳건히 4.5를 지키고 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설명했듯이 외국에서 구글평점이 4점이 넘으면 좋은 음식점 4.5점이 넘는다면 그건 리얼 맛집이라는 뜻이다 여기도 몇번가긴했는데 음식사진을 잘 찍지않는 우리부부로서는 그냥 음식은 나오면 맛있게 먹는 용도라... 여기또한 사진이 한장밖에 없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너무 맛있기때문에 사진을 찍을 경황조차 없었지 않았을까? (사실 이곳은 음식이 나오면 냄새부터 다르기 때문에 사진찍을 경황..
지금에 와서 3년전에 머물렀던 에든버러의 맛집을 소개하는 것도 웃기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기에 맛집소개를 하려한다. 첫번째로 소개할 맛집은!! Vietnam House Restaurant 라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다. 아이고 왼쪽하단에 내가 살았던 뉴잉턴동네가 있네 에든버러 시내인 올드타운과 뉴타운에서 조금 옆에 떨어진 헤이마켓이라는 지역에 위치해있는 맛집이다. 그래서 갈려면 버스를 타고가거나 걸어가야하는데 그러한 수고스러움을 감수하고서라도 너무 맛있어서 가야하는 맛집! 그리고 에든버러 시내는 작기 때문에 마음먹고 걸어가면 뭐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는다 한 40분쯤 걸리려나? (영국에선 뭐 30~40분 걷는건 일상이니까..) 사실 외국에서 구글평점이 4점이 넘어가면 맛집이고 4.5점이 넘어가면 리얼 ..